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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여행추천할만한곳(오사카)


난카이 전철의 난바역 주변 번화가로 현재는 지하철 요쓰바시센, 미도스지센 등이 교차하는 음식점 거리이다.

난바가 번화가로 바뀌게 된 것은 오사카에 카페가 출현하고 그것이 미나미 주변에도 크게 유행했던 것이 20세기 초였다. 이 시기에 난카이 터미널 빌딩과 다카시마야 백화점 등이 속속 생겨나 지금의 형태로 변모했다.

오사카 남쪽의 번화가를 동서로 흐르는 것이 도톤보리강이다.
1615년 완성된 인공천이다. 예전에 극장이 번창하던 곳인데 지금은 환락가로 발전되어 있다.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거리라고 불리는 도톤보리는 일본제일이라고 불리는 다코야키가게를 비롯해서 게요리점, 라면가게등으로 하루종일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그야말로 먹자골목.

한가지 제대로 된 음식을 맛보기위해서는 여행자들의 얄팍한 지갑이 더욱 빈약해지지않을수는 없지만, 라면이나 오코노미야키등은 비교적 저렴한 먹거리이므로, 한번쯤 꼭 먹어볼 것. 특히 도톤보리의 게요리점 안쪽의 극장옆에 있는 다코야키가 맛있다고 한다.

각종 오락을 즐길 수 있고, 거리 전체가 생동감에 넘치는 도톤보리는 오사카 유흥가의 중심지이며, 오사카다운 분위기가 넘치는 거리이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 아케이트로 백화점에서 패션, 잡화, 레스토랑, 빠징코까지 상점들이 즐비하며 신사이바시를 통과하는 지하철 미도스지센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아메리카 무라(미국 수입의류를 취급하는 상점이 늘어서 있어 붙여진 이름)와 동쪽으로는 유럽 스트리트(유럽풍의 브띠크나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붙여진 이름)가 있다.

하루 종일 쇼핑객이나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도톰보리도 신사이바시 바로 옆이다.

지하철 우메다역에 내리면 바로 화이티우메다와 연결이 된다.

화이티우메다는 우메다 지역의 지하상점가이며, 지하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청결함과 흰색과 분홍색의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고급 백화점의 실내를 연상시킬정도로 깔끔하게 잘 짜여져있는 상점가이다.

단, 찾는 가게가 있다면, 입구의 인포메이션센타에 문의한 후 찾으러 가자. 복잡한 구조로 길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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