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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정보

2021년 올해 장마기간과 장마철 건강관리법

최근 주말마다 비가오고 평일에도 비가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해 장마기간과 정의, 장마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란?

장마는 비가 오래 온다가 다 장마가 아니고,

북쪽의 차고 습한 공기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만나

정체전선을 만들어 생성된다

여름에 비 온다고 다 장마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주로 우리나라보다 남쪽에서 생성되어

북상하기 때문에

남부지역은 장마철이 더 빨리 시작해서

더 빨리 끝나고,

중북부지역은 더 늦게 시작해서

더 늦게 끝난다

 

올해의 장마기간

올해는 제주도는 6월 19일

남부지역은 6월 23일

중부지역은 6월 25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략 31일에서 32일 정도가

장마기간일 것이라고 한다.

장마기간에 비가 와서

비교적 습하고 시원한 경우가 있다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래서 장마기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철 곰팡이, 세균 등으로부터 건강관리비법

장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비 내리고 습한 것이다

그리고 다른 계절보다 온도가 높기 때문에

덥고 꿉꿉하다

이런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쉽게 증식한다

그래서 그것들에 따른 건강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식중독이 있다

습한 날씨가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의 증식을 촉진해서

음식이 빨리 상하게 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고,

오염되거나 상하려는 음식과 물은

먹지 않고 버려야 한다

날로 된 음식을 피하고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2분 이상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이미 독소를 내고있는 것들은

열을 가해도 그 독소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음식을 냉장보관해도

세균증식이 느려질 뿐 멈추지는 않는다

뭘 먹고 아프면 뭔가 더 억을한 느낌이다.. 아프지 말자

장마철에는 피부질환이 쉽게 생긴다

특히 무좀과 같은 경우 곰팡이균이 번식하여

더 쉽게 발생한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목욕탕의 공용물품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처부위로 세균이 들어와 봉와직염이 생길 수 있다

가능하다면 애초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만약 상처가 생겼다면, 특히 그 위생에 더 신경써야 한다

장마철 온도와 기압 변화로부터 건강관리비법

장마철은 평소보다 온도가 낮다

겨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다른 여름의 날에 비해서 온도가 낮다

낮은 온도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에 좋지 않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건강관리와 함께

온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걸칠 만한 옷을 들고다니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함께 습도는

관절의 압력을 높이게 된다

그래서 관절염이 있다면 악화될 수 있다

관절이 시리지 않게 잘 관리하자

특히나 습도는 불쾌지수와 직결되기 때문에

더 추워지는 것을 감안해서라도, 에어컨을 틀기도 하는데

그런 찬 바람은 관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에어컨의 온도를 너무 낮추지는 말고,

관절, 특히 무릎관절에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한다

담요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장마철 정신건강관리비법

비가 오면 해가 보이지 않아

날이 껌껌해지고, 기분도 꿀꿀해진다

우리의 몸은 해를 보지못해 시간을 착각하여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고,

해를 보지 못하는 것과 함께 불면증이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