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저렴한 피아노 습기 제거법

1. 물먹는 하마

 시중에 물먹는 하마를 2개정도 구입해서

 하나는, 피아노 안쪽 바닥에 깔아놓습니다. 하나는 피아노가 있는 방에 놓습니다.

 가장 손쉽게 구입하며 설치또한 간편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 하나만은 피아노 습기제거에 큰 효과는 없습니다. 

2. 실리카겔

 이것은 화약약품중에 하나인데 김봉지 안에 들어있는 조그만 투명색 알갱이 있죠

 이것이 실리카겔입니다. 습기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식료품에 주로 많이 쓰이는

 습기제거법이기도 합니다.

 김 봉지 안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봉지를 8~10봉지 버리지 말고 모아서 피아노가 있는 방 또는

 피아노 바닥안에 깔아 놓습니다.

 실리카켈은 화공약품점에서도 구입할수 있습니다. 3천원치만 사면 충분한 양의

 실리카겔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3. 숯

 숯은 고기 구워먹을때 자주 사용하죠. 하지만 습기제거효과도 상당하고 냄새제거효과까지 있죠

 숯은 슈퍼에 가면 2천원치 사면 충분한 양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대나무 상자나 종이상자안에 담아서

 피아노가 있는  방에 두시면 습기제거뿐 아니라 냄새제거에도 좋습니다. 조습 효과가 좋은 숯은

 장마철에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 때는 수분을 방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4. 소금

 김치 담그고 남은 굵은 소금을 오목한 그릇에 담아 피아노가 있는 방에 두세요.  장마철엔 금방 물기가

 돌고 눅눅해질 거예요. 이때 소금물을 버리지 말고 볕이 좋은 날 다시 베란다에 내놓으면 까슬까슬한

 소금으로 굳어져요. 그럼 다시 사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