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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구스범스(goosebumps)를 보고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잭 블랙 주연의 구스범스라는 영화입니다.

어제 친구와 같이 눈오는 날 1시간을 기다리고 봤습니다.ㅎㅎ

 

장르: 액션,모험,판타지,공포,코미디
미국 / 103분
감독: 롭 레터맨
출연: 잭 블랙, 딜런 미네트, 오데야 러쉬 등

 

줄거리
책 속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난다!

뉴욕에서 작은 마을로 이사 오게 된 잭(딜런 미네트)은 첫 날부터 옆집 소녀 헤나(오데야 러쉬)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전세계 베스트셀러 ‘구스범스’의 작가인 헤나의 아버지 스타인(잭 블랙)은 무언가를 숨기려는 듯 자신들의 집에 얼씬거리지 말라며 경고한다. 어느 날, 헤나의 비명 소리를 듣게 된 잭은 절친 챔프(라이언 리)를 불러 몰래 잠입하고, 그곳에서 자물쇠로 잠겨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 ‘구스범스’ 책들을 발견한다. 잭의 황당한 실수로 책이 펼쳐지자 책 속에 잠들었던 몬스터들이 하나 둘 깨어나기 시작하고 세상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는데.... 몬스터들의 공격에 맞선 잭, 헤나, 챔프 그리고 스타인은 이 위기를 원상복구 시킬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판타지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구스범스의 뜻

 

구스범스(Goosebumps)는 어린이 공포 소설 시리즈이다. 저자는 R.L 스타인이다. 이 책의 시리즈는 처음으로 미국 스콜라스틱에서 출판되었다.

구스범스는 무서운 상황에 관여되는 허구의 아이들과 함께, 반-동질적인 플롯 구조를 가진 이야기 모음이다. 시리즈의 테마는 공포, 유머와 초자연적 현상이다. 62권의 도서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1992년부터 1997 '구스범스'라는 상위의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첫 번째 책이 1992년 7월에 나왔을 때, 엄청난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전 세계로부터 거두었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고 있는 잭 블랙(R. L. 스타인)과 악역인 슬래피 입니다.

영화를 본 저로서는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저 둘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았던점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영화 곳곳에 놀래키기도 하고 책에서만 보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니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잭 블랙만의 개그? 콩트를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러브라인 속에서도 작은 반전이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

 

구스범스라는 책을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 이 영화을 봤었더라면 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 너무 책에 나오는 인물을 좀 더 강조해서 보여주지 않았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주연배우들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살아나오는 인물들이 몇몇 인물만 강조하고 그 외의 인물들은 비중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치며 

 

그래도 역시 잭 블랙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요소도 많았고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혹시 다른 영화와 고민 중이시라면 다른 영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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