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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의 유래

콜라의 유래

1886년 애틀랜타의 약제사인 J.S. 펨버턴(1831~1888)이 코카의 잎, 콜라의 열매, 카페인 등을 주원료로 하는 음료를 만들어 ‘코카콜라’라는 이름으로 상품화하였다. 후에 동시의 약제사인 캔들러가 제조 ·판매권을 매입하여 1919년 현재의 회사조직을 설립하고 청량음료로서 판매를 개시하기 시작하여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국방성의 후원으로 매출이 대폭적으로 늘어났다. 현재는 코카콜라 외에 환타·스프라이트·터부 등의 청량음료·과즙음료를 제조하여 세계 각국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코카콜라는 미국에서 최대의 셰어(Share)를 자랑하며 국외에서도 아메리카니즘의 대명사로 쓰일 만큼 보급되어 있다.

코카콜라는 본사에서 원액(제법 미공개)만을 제조하여 국내 및 해외의 특정회사에게만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특정회사에서는 원액에 물·탄산·설탕 등의 첨가물을 배합하여 병 또는 캔에 넣고 루트 세일즈(직매) 방식에 의하여 판매한다.

국외의 회사에 대해서는 자본·종업원 등에 관하여 철저한 현지주의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1968년 두산그룹 산하의 두산음료(주)를 시작으로 우성식품(주)·범양식품(주)·호남식품(주) 등이 지역별로 코카콜라 제조회사를 운영하였으나, 1997년 현지법인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을 설립하여 직영체제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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